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미래교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혁신 VR 체험 자료’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간혁신 VR 체험 자료’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40여개 학교에 구축된 미래교실 중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의 공간혁신 사례들로 구성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최초로 3차원 미래교실 공간을 제작해 미래교실 사업을 진행하는 학교에서 입체적으로 공간 구축 사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간혁신 VR 체험 자료’는 인천 학교혁신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학교공간혁신 메뉴에 탑재 예정이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미래교실을 구축하는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교육과정과 시설을 결합한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학생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진행해 학교별로 특색있는 학습 공간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