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인천시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유튜브 및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관광자원, 중소기업 상품의 홍보 마케팅과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맞춤형 교육 후 전문가를 양성하고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창업·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와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일자리와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꿈과 희망의 인생설계를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지난 1월에는 2022년도 운영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 ▲강화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취업 아카데미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모집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농특산물,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을 전문적으로 홍보 마케팅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