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됐다. 2020년에 이은 2년 연속 1위다.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은 자원봉사 활성화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추진 체계화 등 3개의 세부지표와 11개의 세세부지표로 나눠져 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세세부지표에서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반영한 읍·면·동 플랫폼 지원사업 최우수, 사랑의 집 가꾸기 신청, 특색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통합연계 자원봉사활동, 할인가맹점 등록, 언론매체 등 자원봉사 홍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성화 시책부문 2년 연속 1위라는 큰 성과를 낸 이유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부평을 사랑해주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앞장서는 봉사자들을 위해 소통하는 역할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