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2학년도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5개 강의실에서 팀별로 실시됐으며 팀별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 지원과 진학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15개팀(△총괄기획팀 △대입지원전략팀 △고교대학연계팀 △자료개발팀 △대학별고사팀 △정시지원전략팀 △상담지원팀 △중고교연계팀 △프로그램운영팀 △특성화고지원팀 △특별전형지원팀 △온라인정보지원팀 △수능지원팀 △공립고협의체운영팀 △사립고협의체운영팀) 235명으로 인천지역 교사‧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수능지원팀이 신설되는 등 정시확대로 인한 대입변화를 반영해 진로진학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며 “대입개편안이 학교현장에 안착되는데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위원들이 소중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