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국공립 더샵해솔어린이집과 더샵도담어린이집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 부평구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공신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오는 9월 개원하는 더샵해솔어린이집과 더샵도담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위탁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10월 개원하는 1곳을 포함해 총 32곳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