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2022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교육과 함께 자원순환과 지구위기대응 등 환경에 관한 교육, 인권과 장애인식, 청소년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용돈관리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비대면 봉사활동인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줍깅’,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똑 소리 나는 분리배출’, ‘사랑의 안전우산 만들기’ 등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환경실천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배운 것들을 잘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학습하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