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5일 교원돋움터 집단상담실에서 2022년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인천광역시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2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활성화 방안과 기본계획을 심의하였다.
특히, 2021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추진실적 중 현장 참여형 치유프로그램인 ‘교원심리방역 하트테라피 프로젝트’와 ‘교원온쉼표’에 호응도가 높아 더 많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권고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4대 추진과제인 체제강화, 예방강화, 회복지원, 문화확산을 핵심 키워드 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교육청, 학교,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힘쓰기로 하였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교권보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을 학교에 안내하고, 교원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이 상생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