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단원 맞춤 교육을 위해 자치구별 수업도움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업 도움자료는 소주제별 카드뉴스 형태이며 수업을 위한 동영상을 비롯해 관련 활동지 등이 담겨 교실에서 손쉽게 활용될 수 있다.
2월 24일(목)에는 관내 자치구별 특성에 따라 미추홀구, 중구 원도심, 중구 영종도, 동구, 옹진군 등 5개 분임으로 나누어 수업도움자료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실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자료가 제공되어 사회과 지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등교육과 최영신 과장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자료가 개발되었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학기 시작 전 연수가 운영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