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월남참전전우회 회원 20명은 행락철을 앞두고 도로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에 배출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해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충기 기동대장은 “주민들은 영농폐기물 걱정 없이 농업에 매진하고 관광객들은 깨끗한 화도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준 월남참전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