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제19차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 2부로 나눠 비대면 방식으로 치뤄졌으며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주민대표 선출, 2021년도 결산 처리, 2022년 예산 및 사업계획 의결, 지속가능발전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오민 운영위원장은 “제10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중책을 다시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신임 된 전대인 주민대표와 김장성 기업대표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과 그 선두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한다”며 “제10기를 맞이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