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주관으로 옥련1·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지난 24일 2022년 연간계획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협의회 같이가치 1권역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협의회 같이가치 사업은 2020년부터 실시된 연수구 고유 사례관리 네트워크로,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4개 권역으로 설정하고 매월 통합사례회의 등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해 종합적인 공동사례관리 업무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2년 선학·옥련1·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및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은 4개 권역 중 제 1권역으로 설정됐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와 복지 대상자의 문제 상황별 다양한 사례관리 실천기술을 공유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주민에게 복지자원을 종합적·총체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