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2022년 신속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인 56.5%보다 18.2% 높은 74.7%로 설정해 신속집행 대상액(208백만원)의 74.7%(155백만원)을 상반기에 100% 이상 달성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물품을 조기에 구입하고 수의계약금액을 한시적 확대, 선금 지급 규모 확대, 긴급입찰 기간 단축 등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매년 신속집행(목표 56.5%)을 적극 추진하여 20년도에는 대상액 대비 90.2%, 21년도에는 99.4%를 달성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을 중점적으로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발빠른 회복과 대규모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