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관내 특수교육기관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획득한 기관은 인천청선학교와 인천예송유치원(특수학급)이며 평균 웹 접근성 준수율은 100%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95% 이상 준수하고 전문가와 사용자(장애인 등) 심사를 통과한 우수 홈페이지 대상으로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합 운영하면서 웹 접근성 준수율을 95%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수시 점검하고 조치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기관 홈페이지에 대하여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찬 정보지원과장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을 지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면서 “2024년까지 관내 9개 특수교육기관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