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23일까지 2022년 청년모임지원 및 SNS 홍보단 활동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은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임 활동비(최대 180만 원)와 네트워킹 및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지정과제(유유기지 부평 캐릭터 개발) 및 자율과제(지역 이슈와 관련한 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기타 등)를 수행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이다.
또 온라인 SNS 홍보단 ‘유·알리미’ 활동가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인천 청년도 모집한다.
‘유·알리미’ 는 유유기지 부평의 소식과 인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 정보에 대한 홍보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네트워킹과 교육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3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인천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은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며 “청년들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유유기지 부평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1일부터 운영시간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상담프로그램’, ‘VR모의면접’, ‘진로 및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