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체험관광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단순 1회성 체험을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전문성 있게 운영하기 위한 농장이며, 인천시에총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교과과정과 연계된 정기적 교육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할 수 있는 농업인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6회(31h)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농촌체험농장 및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농가자원 활용방안 및 운영전략, 교육환경 조성 등 이다.
교육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내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 운영자 또는 희망시민(강화, 옹진군민 제외)으로 선발인원은 30(기초과정 15, 심화과정 15)명이다.
교육신청은 3월 22일부터 모집대상(우선모집, 일반모집)에 따라 각 신청일자에 맞춰 인터넷으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문화·체험관광의 리더십 함양 및 사고능력 향상으로 농업·농촌체험관광 분야 활성화를 통해 도시민들의 늘어나는 농촌체험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