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8일부터 12일까지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 3월 일일체험 ‘나만의 작은 정원’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하는 ‘나만의 작은 정원’은 흙의 기본 물성에 대해 이해하고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11세에서 14세까지의 부평구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참가자는 12일 오후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하나뿐인 나만의 도예작품을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는 세라믹 활동 등을 진행하는 부평 내 유일한 종합 공작 활동 공간으로, 목공, 도예, 기계공작, 공예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개발하고 진로활동에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일체험, 방학특강, 오픈데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