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남동공단식자재마트와 저소득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동공단식자재마트는 인천남동공단 NIC 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오픈한 업체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및 물품기부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부 품목과 규모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성 남동공단식자재마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되돌려 지역사회 복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른 기업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남동공단식자재마트와의 업무협약 이후에도 여러 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센터와 협약기관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