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기후생태교실 특색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증진과 생활 속 녹색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기후생태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후생태도서관’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과 밀키트 만들기,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학생 모집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각급학교를 통해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4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기후생태 특별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온라인 퀴즈대전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