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찾아가는 조부모학교- 행복한 인생을 위한 통(通),통(通),통(通)(나와 소통, 가족과 소통, 이웃과 소통)’교육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중구여성회관은 2021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 마을 사업으로 선정돼 ‘찾아가는 조부모학교_가족의 온기로 함께 키워요’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을 채워주는 조부모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돌봄 교육자로서의 삶의 의미와 성취감을, 부모에게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속적인 ‘조부모 교육’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교육 욕구를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중구여성회관의 ‘조부모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너의 마음이 내 마음 공감하기 ▲건강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 배우기 ▲내 마음, 내 마음대로‘뇌 훈련’배우기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구민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구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과 이웃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