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가 3~9개월 영아를 둔 부모 대상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줌 어플을 활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는 아기 달래주는 등 마사지, 영아 산통 예방과 감소를 위한 마사지, 호흡 기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마사지, 아이 영양을 위한 단계별 이유식 교육 등 국제유아마사지 전문 강사와 영양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육아 상담도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부모와의 바람직한 접촉을 통해 아기의 정서 안정과 오감을 발달시키고 아기와의 올바른 교감과 상호작용 방법을 익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등 아이와 부모 모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