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14일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석리 동녘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준공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동녘마을의 기존 도로는 토지 승낙 문제로 도로 포장과 상수도 배관 등 기반시설 설치가 어려워 주민들이 오랫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화군은 작년 총사업비 1억1천3백만 원을 투입해 지적도상 도로를 이용하는 연장 160m 도로 설치와 상수도 배관 매설을 완료했으며, 이에 마을에서 오랜 숙원 해결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의미에서 준공 기념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현미 면장은 “이번 도로 개설과 상수도 매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