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3월 15일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인천권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스마트화 촉진 지원을 위한 '스마트 기술사업화 멘토단'출범을 알렸다.
멘토단은 숭실대학교 산하 연구조직인 '미래형 스마트 핵심기반기술 연구단(대표교수 서철헌)'을 중심으로 운영이 될 예정이며, 본 연구단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성균관대, 서강대, 숭실대, 건국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17인의 교수가 참여중이고, `제조업 및 산업단지 스마트화` 분야의 국내 정상급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산단공 인천본부 및 멘토단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추어, 인천권 국가산단에 소재한 전통 제조기업이 스마트 제조공정을 갖춘 미래형 제조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연구R·D 과제 기획,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통하여 기업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산단공 인천본부 윤정목 본부장은 “인천권 국가산단은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 전체 입주기업의 95%에 이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멘토단과의 협력으로 인천의 국가산단 제조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