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4월부터 미추홀구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진로독서, 진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진로체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 탐색한 후 스마트폰으로 영상 편집하기,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메타버스 맵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한다.
진로독서에서는 중학교 국어 교과에 수록된 문학 작품 위주로 주제 도서를 선정하고 책을 읽고 책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등 나의 강점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진로 집단 상담에서는 집단 상담을 통해 자기이해하기, 진로목표 정하기, 실천의지 다지기 등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탐색할 수 있다.
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은 25일까지 미추홀구 관내 중학교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 학교로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