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인천축산농협은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불고기 35박스를 길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순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