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한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수요의 적극적인 수용 방안 수립과 신학기 오미크론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학생안전 및 시설 설비 소독, 방역 등 시설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돌봄교실 내 거리두리, 발열체크,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