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배려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제공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관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연수구에 위치한 ‘꿈쟁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독서지도전문강사가 도서관 견학 및 이용교육, 그림책 함께 읽기, 책놀이, 공연극 관람 등 재미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평생학습관 전시회 및 어린이 공연관람 등 흥미로운 문화체험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와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