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듬우리봉사단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60매(환가액 60만 원)를 기탁했다.
봉사에 뜻이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보듬우리봉사단은 계양구 어린이집연합회 소속으로 2013년 창단 이래 저소득가정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여건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보듬우리봉사단은 이번 계산권역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효성, 작전, 계양권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보듬우리봉사단 김은영 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계산권역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