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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정착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위한 빵 및 환영인형 기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랑콩뜨레 제과점(대표 이석원)은 3월 24일 오후 5시 40분 동구청을 방문해 울산 동구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빵 158인분을 전달하고 매월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랑콩뜨레 제과점은 이달부터 매월 1회 아프간인들의 기호에 맞는 빵 158인분을 구워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프간 기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되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구주민들이 가정에서 양말로 직접 만든 ‘환영인형’ 45개도 이날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동구청에 전달됐다.


랑콩뜨레 이석원 대표는 “타국에서 낯선 음식문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울산 시민으로서 당당한 사회구성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