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이뤄진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이 홍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손 씻기(비누로 30초 이상) ▲ 익혀 먹기(음식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서) ▲ 끓여 먹기(음용수는 끓여서 섭취) ▲ 구분 사용하기(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 ▲ 세척·소독하기(조리기구, 식재료 깨끗이) ▲ 보관온도 지키기(냉장 5℃ 이하, 냉동 –18℃ 이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이다.
또한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해 급식소 스스로 위생관리에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도록 홍보·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