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2년 공존, 공생을 주제로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우 작가를 초청하여 멀티리터러시의 시대, 삶을 위한 리터러시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4월 18일 비대면 특별 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 작가는 응용언어학자로서 성찰과 소통, 연대의 언어 교육을 꿈꾸는 제2언어 리터러시 연구자다.
한편 북구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공동저자인 성기호 작가의 특강을 하반기에 진행하며 한줄 서평쓰기 등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독서캠페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어울어진 작가특강으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조성하고,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독서문화를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작가 특강 신청은 3월 28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