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e학습터를 활용해 1:1 개별맞춤형 논술교육을 제공하는 논술지도과정 온라인 학급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학습플랫폼인 인천e학습터 시스템은 인천지역 국·공·사립 초·중학교 교사 등 10명의 운영교사로 강사진 구성하고 초 3학년부터 중 3학년까지 10개 온라인 학급을 개설했다. 4월부터 월 1회 이상 1:1 개별맞춤형 논술교육이 이뤄지며 인천 지역 초·중학생 누구나 수강신청과 과제학습이 가능하다. 매월 운영교사가 제시한 논제와 참고자료를 읽고 학생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여 업로드하면 1:1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 1:1 개별맞춤형 논술 교육을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능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와 도서 및 농어촌 지역 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동일한 조건의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