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28일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옥외발전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8건, 동의안 1건, 기타 2건으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6,175억원보다 525억원(8.51%) 증액한 6,700억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상정돼 있으므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예산을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