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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상옥 위원장,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을 위한 간담회

교육원 설립 위한 시민들의 공감 확산 등 방안 모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상옥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8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의식 개선과 행동변화를 위해 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할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석택 회장, 울산대학교 최병철 교수, 생명의숲 차동조 공동대표, 범서초 조상제 교장, 이수동 박사 등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추진위원회(가칭) 회원 13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제대로 알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민환경교육원 건립이 절실하다.”라며 “교육원 설립 당위성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옥 위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 친환경 생활습관의 확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잘 갖추고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시의회와 시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알리고 이 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검토 등 필요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