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평생학습 브랜드로 ‘배움뜨레 이음터’가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평생교육 브랜드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여 평생교육실무위원회 1차 심사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구민선호도 조사 및 중구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네이밍은‘배움뜨레 이음터’로 배움을 담아올리고 이음을 통해 마을과 마을이 배움으로 하나 되고 평생학습으로 학교 밖과 안을 이어 중구 구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 더(The) 꿈 배움터와 내일 드림 배움터, 장려상으로 모두 배움人(in) 중구, 중구평생e랑, 배움지교, 중구평생배움, 두두두, 평생배움중구, 인천 중구 늘 배움터가 선정됐다.
선정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은 중구평생교육도시의 공익적인 행사브랜드명칭과 중구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의 대표 브랜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최종 선정된 주민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에 비록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모에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에 우리 중구가 신규 선정되어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중구평생학습도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