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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 재난발생 시 식용수공급량 30% 이상 확보 한다

2022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관리전략도 수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종 재난발생에도 중단 없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2022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은 △보호목표 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전략 및 재난관리대책 등 재난발생시 기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요 핵심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보호계획에서 재난 발생 시 식용수 공급량3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내ㆍ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위험평가를 실시하여 중점위험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위험평가 강화 분야에 전년도 보호계획의 개선점을 보완 발굴해 △감염병 위험분야 중점관리 세부대책 △지진 발생 및 사이버 공격ㆍ침해사고 위기 단계별 대응대책을 반영하여 보호계획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명노충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체계적인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교육ㆍ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