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 해당교(32교)를 대상으로 '함께행복배움의 날' 운영 길잡이 연수를 실시했다.
‘함께행복배움의 날’은 학교 교육활동 개방과 학교혁신 주제 토론을 통해 4년간의 행복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방안을 모색하는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의 새로운 방식이다.
1부는 지난해 ‘함께행복배움의 날’을 운영교 사례 나눔을 통한 종합평가의 의미와 운영 노하우 공유, 2부는 학교별 워크숍을 통한 학교 실무팀이 행복배움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공동체와 의미 있는 성찰 협의회를 준비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 이를 토대로 학교개방의 날과 주제 토론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가 지역 내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이끄는 거점학교로서의 혁신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행복배움학교의 향후 발전 방안 모색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