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까지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지원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를 예방하고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학력 분야의 지도 및 업무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컨설턴트를 지구별 학교와 매칭 운영한다.
컨설턴트들은 컨설팅 전 해당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계획, 학습지원 대상학생 현황 및 단위학급의 기초학력 관련 프로그램들을 검토해 신청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등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을 내실화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