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교 개학기간을 맞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구는 이달까지 정비반을 구성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등과 선정적 유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불건전한 전화 서비스 광고와 성매매 알선광고 등은 전화번호를 추적해 인쇄 업체, 배포자 등을 단속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일제정비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