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0일 수소산업 분야 세계 일류기업인 플러그파워 투자 유치와 더불어 수소대중교통 전환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는 산업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 SK E·S, 현대자동차, Plug Power(플러그파워) 등과 함께 "글로벌 일류 수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과"수소대중교통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재현 서구청장, 이정관 LH공사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유원하 현대차 부사장, 최숙아 Plug Power 부사장, 이지영 해일로하이드로젠(약칭 Halo) 대표이사가 협약당사자로 나섰고,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강원모 부의장, 임동주 산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모빌리티 전시 행사에 이어 협약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