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소년센터 ‘너나두리’가 LG이노텍에서 진행하는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후 교실을 보수하고 기자재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게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곳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시설개선과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너나두리’는 10년 이상 사용한 바닥과 타일을 새로 시공하고 교실문 교체, 방음벽 시공 등 시설개선에 1,500만 원을 빔 프로젝터 등 기자재 지원에 5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따뜻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방과 후 활동 참여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