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청렴수저를 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을 하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불가피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회 사용할 수 있는 숟가락·젓가락(청렴수저)을 구입했다.
가족여성과는 2022년 청렴시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가족친화 만들기'란 슬로건을 걸고 계획을 수립했으며 ‘청렴저금통’, ‘1인1청렴 실천카드 작성’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지정하여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족여성과 직원들은 청렴수저 사용으로 ‘청렴’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등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솔선수범해 민원인에게도 청렴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