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30일 세교동 45번국도 주변 및 도일천 인근에서 평택시장, 홍선의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남・여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해 새봄맞이 새마을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겨우내 쌓여있던 관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병, 캔, 비닐, 오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5톤 이상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생명을 존중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앞장 설 것”이라며, “연 1회가 아닌 실질적인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매년 새마을 주관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