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임성재(24)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이글1개와 함께 버디5개, 보기 2개를 엮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써낸 임성재는 카메론 스미스(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차지했다.
2018년부터 임성재 선수에게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골프 캐주얼 브랜드 JDX는 임성재가 마스터스 역사상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는 기록과 함께 임성재가 착용한 제품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코리아 담당자는 “2년 전 첫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준결승을 했던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시작한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을 하길 바라고 JDX 기능성 의류가 임성재 선수의 좋은 성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JDX는 22년 1월에는 미국 THE PEBBLE BEACH에 입점했다. JDX는 THE PEBBLE BEACH의 입점 조건을 충족시키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22년에는 1000개의 유통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