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2022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카빙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출전 학생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서 수성대 호텔조리과 2학년 김신‧김동현‧권다연‧윤지원‧허가연 팀이 단체 대상을 차지했고, 김현기‧이호성‧임승호‧방철운‧조해광 등은 단체 금상을, 안범‧강현욱‧신규빈‧박치언‧서주영 팀은 단체 은상을 차지했다.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또 온라인으로 치러진 ‘2022 한구푸드카빙기능대회’에서도 다양한 주제로 동물카빙 기술을 연출, 2학년 김현기 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김신 팀은 금상을, 안범 학생 팀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푸드카빙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미향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카빙과 데코레이션 스킬 지속적으로 익힌 덕분에 이룬 성과인 것 같다”며 “우리 푸드산업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익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