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원장 김용림)은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상반기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6월 20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광역시 시민건강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 권역 내 정부지정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대구시 공공보건의료 현황 및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대병원은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을 위해 2019년부터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 및 지역진단, 기초조사 수행 등 중점 추진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위원장인 김용림 병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여 대구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