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산업체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급식인원 100인미만 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업소 환기·소독 등 생활방역수칙 실천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심인섭 식품위생과장은 "식중독이 우려되는 급식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