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금촌동 일원 기존의 지점안내 표지판 67개소를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도로명 표지판 정비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해 기존의 지점안내표지판을 새 주소에 따른 도로명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로명 표지판으로 정비해 기존의 주소체계와 새 도로명주소가 혼재돼 발생하는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금촌동 총 67개소의 도로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변경했으며 관내 아직 정비하지 않은 도로표지판도 매년 단계적으로 시행해 교체할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새 주소 체제가 정착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향후 노후 표지판과 지점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