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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생활체육연구회 활동 시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연구회'가 15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운남 및 고덕희, 권선영, 김미경, 김학영 의원 총 6명이 소속되어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으며 3월 중 고양시 생활체육지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공소자 의원은 "작년 생활체육연구회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단체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었다. 올해는 고양시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의 처우개선을 비롯하여 보다 다양한 주제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생활체육연구회가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11월까지 간담회, 토론회, 생활체육 체험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