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운영 중인 고양누리버스의 노선이 다음달 10일부터 개편된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는 2019년부터 교통소외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누리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총 3개로 ▲N001번 노선 종일 운행 ▲N004번 노선2대로 증차 ▲N007 노선 경유지 단축 및 3대 증차 했다.
더불어 올해 7월초부터 덕이지구~대화역까지 운행하는 N002번 노선을 신설해 덕이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등 대체 노선이 있는 노선은 과감히 폐선하고 교통소외지역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