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7일 민선8기 핵심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과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 ▲차별화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 행사, 공연, 축제, 포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문화 융합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문화 및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문화·관광․교육 자원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을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정하고 2024년 CJ라이브시티 건립과 더불어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K-POP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 유치와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시설과 연계한 콘텐츠 창출과 글로벌 한류 콘텐츠 도시거점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 사업을 준비하는 중이다.